마이아트뮤지엄1 프랑코 폰타나 사진전ㅣ컬러 인 라이프ㅣ마이아트뮤지엄 ⎟컬러 사진의 역사를 이끈 인물 현대의 사진 소비문화에서 색감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오죽하면 카메라의 색감을 고려해서 스마트폰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1950년대 전까진 사진에 색을 넣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839년에 사진이 탄생한 후 코닥에서 컬러 필름을 내놓고 사진의 대중화를 이끈 1950년대에 이르기 까지 사진은 주로 흑백으로 찍혔습니다. 그렇기에 컬러 사진은 전문가를 비롯한 사람들의 눈에 익숙하지 않았고 이내 거부감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컬러 사진의 가치를 높이는데에 공헌한 윌리엄 이글스턴(William Eggleston), 스티븐 쇼어(Stephen Shore)와 함께 언급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탈리아에서 출생한 사진가 프랑코 폰타나(.. 2023. 2. 1. 이전 1 다음